벤츠 직판제 도입 반년 판매량 17% 감소, 4분기 전동화 신차로 반등 모색

벤츠 직판제 도입 반년 새 판매량은 17% 감소했고, 벤츠 코리아는 4분기 전동화 신차로 반등을 노립니다. 아주경제가 2026년 10월 15일 보도한 내용입니다.

이 글은 수입차 판매 정책 변화에 관심 있는 분을 위한 소식 정리입니다. 4월 가격 정찰제 전환 이후 실적 변화와 4분기 신차 계획을 보도된 범위에서 짚습니다.

벤츠 직판제 도입 반년 새 판매량 17% 감소

아주경제의 2026년 10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는 4월에 직판제를 도입했습니다. 도입 후 반년 사이 판매량은 17% 줄었습니다.

벤츠는 이 부진을 4분기 신차로 만회하려 합니다. 새 판매 방식이 시장에 자리 잡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이번 실적에 드러났습니다.

직판제 이후 달라진 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딜러 간 가격 차이 소멸: 딜러사마다 달랐던 판매 가격이 하나로 통일되었습니다.
  2. 재고와 가격의 수입사 직접 관리: 수입사가 재고와 가격을 직접 맡습니다.

보도 제목은 판매량 감소와 신차 반등 모색을 함께 내세웠습니다. 감소 폭이 17%라는 점, 반등 카드가 4분기 신차라는 점이 이번 소식의 핵심입니다.

벤츠 직판제 도입 반년 새 판매량 17% 감소 통계 화면

직판제 전환 배경: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

ROF는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의 약자입니다. 수입사가 재고와 가격을 직접 관리하는 직판 체제를 뜻합니다.

다나와 DPG의 1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이 체제는 4월부터 도입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딜러사별로 판매 가격이 제각각이었습니다.

  • 전국 단일 가격: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흥정 없이 같은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합니다.
  • 딜러사의 역할 변화: 딜러사는 가격 경쟁 대신 서비스 품질에 집중하는 ‘고객 경험 매니저’로 역할이 바뀝니다.
  • 수입사의 재고 관리: 재고와 가격은 수입사가 직접 관리합니다.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새 판매 방식으로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보도에서 그는 올해를 벤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제품 공세가 시작되는 해라고 표현했습니다.

올해는 자동차 발명 140주년이기도 합니다. 벤츠 코리아는 연초 계획에서 올해 총 10종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매자에게 달라지는 점

가격 정찰제로 바뀌면서 구매 과정의 변수가 줄었습니다. 딜러사를 옮겨 다니며 가격을 비교하는 방식은 직판제에서 의미가 없어집니다.

고객이 차량을 사는 값은 어느 전시장에서든 같습니다. 대신 전시장 선택 기준은 상담과 서비스 품질로 옮겨 갑니다.

다만 할인 폭이나 프로모션 조건, 모델별 판매 가격은 이번 보도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구매 조건은 벤츠 코리아 공식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찰제를 도입한 벤츠 전시장 내부 상담 공간

4분기 반등을 노리는 전동화 신차

아주경제 보도 제목은 ‘4분기 신차로 반등 모색’입니다. 벤츠의 올해 핵심 전략은 ‘전동화’와 ‘직접 판매’로 알려졌습니다.

연초 발표된 올해 신차 계획에서 완전 신차는 4종입니다. 아래 모델이 여기에 속합니다. 모델별 국내 출시 시점과 가격은 보도에 없어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모델 구분 확인된 내용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전기차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CLA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올해 신차 계획에 포함
일렉트릭 GLC 전기 SUV 올해 신차 계획에 포함
일렉트릭 GLB 전기 SUV 올해 신차 계획에 포함

벤츠는 이 신차들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크게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같은 세부 제원은 공식 발표 전입니다.

판매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출시 이후 등록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만으로는 신차의 판매 효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수입차 업계의 유통·공급 전략 변화

다른 수입차 브랜드도 한국 시장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벤츠가 유통 방식을 바꾼 것과 달리, 푸조는 제품 공급처를 넓히는 쪽입니다.

카매거진 보도에 따르면 푸조 CEO는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생산 신차를 한국에 들여올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두 사례는 방향이 다릅니다. 벤츠는 판매 가격과 재고를 수입사로 모았고, 푸조는 신차를 들여오는 생산 거점의 폭을 넓히려 합니다.

다음에 확인할 것

벤츠의 직판제 성과는 이후 판매 통계로 판단해야 합니다. 4분기 신차의 국내 출시 일정과 10월·11월 공식 등록 통계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2026-10-18 기준으로 fnnews.com, ajunews.com, biz.newdaily.co.kr 자료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내용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청·판단 전에 원 출처를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