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소수점 거래, 1000원 수수료·세금 계산

토스 소수점 거래는 미국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니라 1,000원부터 금액으로 사는 방식이다. 매매수수료는 매수·매도 각각 0.1%, 환전 스프레드는 정규시간 기준 0.05%이고, 양도차익에는 일반 해외주식과 똑같이 연 250만원 공제 후 22%가 붙는다. 얼마가 실제로 빠져나가는지 숫자로 확인해 보자.

토스 소수점 거래 수수료 계산기와 비교표 서류

토스 소수점 거래란, 일반 해외주식 매매와 다른 점

일반 해외주식 매매는 1주 단위로 주문해야 해서 애플이나 엔비디아처럼 주가가 높은 종목은 몇십만 원이 있어야 겨우 1주를 살 수 있다. 반면 토스증권의 실시간 소수점(금액) 주문은 종목 화면에서 ‘금액 주문’을 선택해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그 금액에 맞춰 소수점 6째 자리(0.000001주)까지 자동으로 수량이 계산돼 즉시 체결된다.

1주 단위로 주문을 모아뒀다가 나중에 나눠 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주문하는 순간 실시간으로 체결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래서 원하는 시점의 가격으로 바로 매매할 수 있다.

거래 가능 시간은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한국시간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서머타임 기준)이고, 이 시간 외에는 예약 주문으로 접수된 뒤 다음 정규장에서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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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소수점 거래 수수료와 환전 스프레드 얼마인가

소수점으로 사더라도 수수료 구조는 일반 해외주식 매매와 동일하다. 핵심은 매매수수료와 환전 스프레드, 두 가지다.

구분 비율 비고
매매수수료 0.1% 매수·매도 각각 부과
환전 스프레드(정규시간) 0.05% 국내 영업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95% 우대
환전 스프레드(그 외 시간) 0.5% 50% 우대만 적용
미국 SEC Fee 0.00206%(최소 0.01달러) 매도 시에만 부과, 2026년 4월 2일 체결분부터

(2026년 9월 기준. 환전을 정규시간에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스프레드가 10배 차이 나므로, 급한 매수가 아니라면 정규시간에 환전하는 쪽이 유리하다.)

100만원으로 토스 소수점 거래하면 수수료·세금 계산

실제 금액을 넣어보면 부담이 얼마인지 감이 잡힌다. 아래는 100만원을 매수할 때와, 1년간 누적 양도차익이 났을 때를 나눠 계산한 예시다.

상황 계산식 금액
100만원 매수 시 매매수수료 100만원 × 0.1% 1,000원
100만원 환전 시 스프레드(정규시간) 100만원 × 0.05% 약 500원
연간 양도차익 1,000만원일 때 세금 (1,000만원-250만원) × 22% 165만원

수수료와 환전 비용은 매매할 때마다 소액으로 빠져나가지만, 세금은 1년 치 손익을 다 더해 5월에 한 번에 정산한다는 차이가 있다. 소수점으로 조금씩 나눠 산 것도 같은 종목이면 손익을 합산해서 계산한다.

토스 소수점 거래 가능 종목과 안 되는 종목

소수점 거래가 되는 종목은 약 3,070개로, 국내 소수점 거래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종목 수를 지원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다만 전 종목이 되는 것은 아니라서, 매수 전에 종목 화면에서 ‘금액 주문’ 버튼이 뜨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 미국 상장 우량주와 ETF 다수가 대상에 포함된다.
  • 신규 상장 직후거나 유동성이 낮은 일부 종목은 지원 목록에서 빠질 수 있다.
  • 지원 종목 목록은 수시로 조정되므로 앱 안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주가가 몇백 달러를 넘는 종목일수록 소수점 주문의 효과가 크다. 1주를 사려면 목돈이 필요한 종목도 1,000원 단위로 나눠 담을 수 있어, 매달 정해진 금액을 여러 종목에 나눠 넣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토스 소수점 거래로 받은 배당금과 세금

소수점으로 보유한 지분도 보유 비율만큼 배당금이 지급된다. 미국주식 배당소득세는 한미 조세조약에 따라 15%가 원천징수된 뒤 계좌로 입금되며, 이는 소수점 보유분과 1주 이상 보유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내에서 이자·배당소득을 합산해 연 2,000만원을 넘기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다른 소득과 합산 신고해야 한다.

양도소득세(22%)와 배당소득세(15%)는 과세 방식이 다르다. 양도소득세는 매매 차익에, 배당소득세는 배당 지급액에 각각 부과되므로 소수점으로 여러 종목을 나눠 담을수록 두 세금을 모두 챙겨야 한다.

토스 소수점 거래 하는 방법, 단계별 절차

절차 자체는 단순하다. 원화를 달러로 미리 환전해 두지 않아도 매수 시점에 자동 환전이 함께 처리된다.

  • 1단계. 토스증권 앱에서 매수하려는 종목을 검색해 종목 화면으로 들어간다.
  • 2단계. 매수 화면에서 ‘금액 주문’을 선택한다.
  • 3단계. 투자하려는 금액(최소 1,000원)을 입력하면 매수 가능 수량이 자동으로 표시된다.
  • 4단계. 미국 정규장 시간이면 즉시 체결되고, 그 외 시간이면 예약 주문으로 접수돼 다음 정규장 개장 시 체결된다.
  • 5단계. 체결 내역과 보유 수량은 소수점 단위까지 앱 잔고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원화 예수금만 있어도 매수 버튼을 누르는 순간 필요한 만큼 자동 환전되므로, 미리 달러로 바꿔 두고 기다릴 필요는 없다. 다만 자동 환전은 매수 시점의 환율과 스프레드를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에, 정규시간 여부에 따라 앞서 본 것처럼 환전 비용이 갈린다는 점은 그대로 적용된다.

토스 소수점 거래에서 자주 하는 실수

실제로 자주 헷갈리는 부분은 거래 방식보다 비용과 세금 쪽이다.

  • 예약 주문 시간대에 환전하면 스프레드가 0.5%로 정규시간의 10배다. 급하지 않으면 정규시간에 환전한다.
  • 소수점으로 조금씩 샀다고 세금이 면제되는 건 아니다. 연간 합산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넘으면 똑같이 신고 대상이다.
  • 모든 미국주식이 소수점으로 되는 건 아니다. 매수 전 ‘금액 주문’ 지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다.
  • 배당금도 원천징수 후 입금된다는 점을 모르고 “왜 배당이 예상보다 적게 들어왔지”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15% 원천징수는 소수점 지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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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토스 소수점 거래는 1,000원부터 미국주식을 살 수 있어 접근 문턱은 낮지만, 매매수수료 0.1%와 환전 스프레드, 그리고 연 250만원을 넘는 양도차익에 붙는 22% 세금, 배당에 붙는 15% 원천징수는 일반 해외주식 매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매수 전에는 지원 종목인지, 환전은 정규시간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소액으로 나눠 담는 습관 자체는 유리하지만, 그만큼 비용과 세금도 매 거래마다 똑같이 계산해 두는 것이 실제 수익률을 정확히 아는 길이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세율과 수수료는 2026년 9월 기준이며 제도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