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보호예수, 10월 13일 3개월 확약 10만주 해제

2026년 7월 13일에 코스닥에 상장한 레메디(387690)의 보호예수 물량이 언제, 얼마나 풀리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가오는 10월 13일에 3개월 확약 물량인 10만 3,348주가 해제되어 시장에 유통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레메디 공모주 청약 당시 기관 투자자들이 약속한 의무보유확약 비율과 기간별 해제 일정, 그리고 현재 상장 직후의 유통가능물량 상태까지 확정된 수치만을 바탕으로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하기보다는, 시장에 물량이 늘어나는 정확한 시점을 파악하여 현명하게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레메디 보호예수 해제일 및 기관 확약 물량 분석

기관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 비율의 의미

레메디 상장 전 진행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최종 의무보유확약(락업) 신청 수량 기준 비율은 17.93%로 집계되었습니다. 공모주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주식을 배정받는 대신 일정 기간(15일, 1개월, 3개월, 6개월 등) 동안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이를 의무보유확약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 시장에서 우량한 종목으로 평가받아 기관들이 배정 경쟁을 벌일 때, 이 확약 비율이 40%를 넘으면 이른바 ‘우선 배정 기준선’을 충족한 것으로 보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레메디의 경우 17.93%를 기록하여 이 기준선인 40%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보다는 상장 초기 또는 단기간 내에 차익을 실현하려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 확약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시장에 나올 물량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의 특징

레메디의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 비중은 약 41.03%에 달했습니다. 이는 2026년 신규 상장한 기업들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상장 당일부터 전체 주식의 10주 중 4주 이상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팔릴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유통가능물량 비중이 높다는 것은 상장 초기에 거래가 매우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기존 주주나 공모주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쉽게 쏟아질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상장 초기부터 이미 시장에 풀려 있는 물량이 많았던 만큼, 이후 순차적으로 해제되는 기관의 보호예수 물량이 추가될 때 시장의 수급(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날짜별로 꼼꼼하게 추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잠재 매도 물량(오버행)의 규모

기관 투자자들이 확약한 전체 물량 중에서 기간별 비중을 살펴보면 15일 확약이 27.85%, 1개월 확약이 30.94%를 차지했습니다. 즉, 전체 확약 물량의 절반 이상(약 58%)이 상장 후 1개월 이내에 모두 해제되도록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시점(2026년 9월 말 기준)에서는 이 물량들이 이미 시장에 풀린 상태입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앞으로 남은 3개월과 6개월 확약 물량에 쏠려 있습니다. 3개월 확약 물량은 전체 확약의 11.48%인 10만 3,348주이며, 6개월 확약 물량은 7.22%인 6만 5,012주입니다. 비록 1개월 차에 풀린 물량보다는 그 규모가 작지만, 시장에 10만 주 이상의 추가 물량이 유통된다는 사실 자체가 수급에 부담을 주는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 물량)’ 이슈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해당 날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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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공모주 상장 및 청약 기본 정보

보호예수 물량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레메디가 어떤 조건으로 상장했는지 기본 정보를 다시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레메디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종목코드는 387690입니다. 상장일은 2026년 7월 13일이었습니다.

  1. 주관사 및 공모가: 청약을 주관한 증권사는 KB증권이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17,800원 ~ 20,700원)의 최상단인 20,7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에서 결정되었다는 것은 상장 전 기관들의 평가가 나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2. 공모 주식 수 및 금액: 총 공모 주식 수는 120만 주였으며, 이를 통해 조달한 총 공모 금액은 248.4억 원이었습니다.

이러한 기본 정보는 향후 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때, 현재 주가와 공모가(20,700원) 사이의 괴리율을 계산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됩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단가는 공모가이기 때문에, 확약 해제일 당시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다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져 있다면 매도가 보류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우리는 주가의 방향을 섣불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20,700원이라는 기준 가격과 120만 주라는 공모 규모를 기억해 두면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레메디 의무보유확약 기간별 해제 일정표

아래 표는 레메디의 상장일인 2026년 7월 13일을 기준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기간을 단순 가산하여 계산한 해제 일정과 물량입니다. 각 기간별로 얼마나 많은 주식이 풀리는지, 그리고 2026년 9월 20일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해당 물량이 이미 시장에 나왔는지 아니면 앞으로 나올 예정인지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확약 구간 물량 (주) 전체 확약 내 비중 해제일 (계산값) 상태 (2026-09-20 기준)
15일 확약 250,656주 27.85% 2026-07-28 이미 해제됨
1개월 확약 278,484주 30.94% 2026-08-13 이미 해제됨
3개월 확약 103,348주 11.48% 2026-10-13 약 3주 뒤 예정
6개월 확약 65,012주 7.22% 2027-01-13 예정

위 표에서 보시듯 가장 비중이 컸던 15일과 1개월 확약 물량 도합 약 52만 9천여 주는 이미 시장에 풀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날짜는 다가오는 10월 13일입니다. 이날 약 10만 3천 주의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되어 언제든 매도될 수 있는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후 내년 1월 13일에는 마지막으로 남은 6만 5천여 주의 6개월 확약 물량이 풀리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레메디 기관 의무보유확약 데이터

보호예수 해제(오버행) 확인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공모주 투자나 상장 초기 종목을 거래할 때 보호예수 해제일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해제일과 관련된 실무적인 세부 사항을 놓쳐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표에 제시된 ‘해제일’이 절대적으로 고정된 날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에 기재된 해제일(예: 10월 13일)은 상장일(7월 13일)에 확약 기간(3개월)을 단순히 더하여 계산한 날짜입니다. 하지만 실제 주식이 계좌로 입고되어 매도가 가능해지는 정확한 날짜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 처리 일정이나 기업의 전자등록 절차 등에 따라 하루나 이틀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계산된 해제일이 주말(토요일, 일요일)이나 법정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그다음 첫 영업일로 해제일이 미뤄지게 됩니다. 따라서 10월 13일 전후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나 거래하는 증권사(KB증권 등)의 공지사항을 통해 정확한 권리 발생일을 한 번 더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한,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해서 그 물량이 무조건 당일에 전부 시장에 매도로 쏟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버행’이라는 단어는 잠재적으로 언제든 매도로 나올 수 있는 대기 물량이 늘어났다는 것을 뜻할 뿐, 기관 투자자가 당장 손해를 보면서까지 기계적으로 주식을 팔아치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기관 투자자 역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 당시의 시장 분위기와 기업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매도 시점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자 여러분은 “이날 주가가 반드시 폭락한다”고 단정 짓기보다는 “이날부터 유통가능물량이 기존보다 10만 주 늘어나니 수급이 꼬일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집중하여 보수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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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지금까지 코스닥 상장사 레메디(387690)의 보호예수 해제 일정과 구체적인 확약 물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다가오는 2026년 10월 13일에 3개월 확약 물량 10만 3,348주가 풀린다는 사실과, 내년 1월 13일에 6개월 물량 6만 5,012주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이 41%로 매우 높았던 종목인 만큼, 추가로 풀리는 물량이 시장 수급에 미칠 영향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레메디에 투자를 고려하고 계시거나 이미 보유 중이신 분들이라면, 해당 날짜 전후로 거래량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시어 안전하고 객관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권장합니다.

* 면책 조항: 본 글은 신뢰할 수 있는 공시 자료와 뉴스(38커뮤니케이션, 네이트뉴스 등)의 확정된 사실만을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나 매도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향후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의 최종 결정과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